어제 매복 사랑니 발치 후기를 올렸는데요.
오늘은 원래 올릴 생각이 없었는데...
변수가 생겨서 올려봅니다. ㅋㅋ
월요일까지 약을 먹어서 그런지
통증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어제부터 조금씩
느낌이 안 좋더군요.
심한건 아닌데 계속 욱씬거려서
기분나쁘게 신경이 쓰였습니다.
저녁에는 짬뽕에 탕수육을 먹었는데...
편하게 먹을수가 없으니 답답하더군요.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좋은것인지 새삼 깨닫게 됐습니다.
그러고나서 저녁이 되니 더
아프더라구요.
약먹을 정도는 아닌데
계속 신경쓰일정도로요.
그래서 어제는 9시쯤에
잠이 들었습니다.
잠이 올까 싶었는데
그대로 잠들었다가 아침에 일어났네요.
자고 나니 어제보다는 좀 낫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욱씬거리네요.
매복 사랑니 발치는 진짜 사람마다
완전히 증상이 다른 것 같습니다.
내일 실밥을 뽑으러 가는데
다녀오면 좀 나아지려나요.
2,3주 뒤에도 염증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빨리 좀 마무리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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