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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매복 사랑니 발치 5일째 아직도...

어제 매복 사랑니 발치 후기를 올렸는데요.

 

오늘은 원래 올릴 생각이 없었는데...

 

변수가 생겨서 올려봅니다. ㅋㅋ

 

월요일까지 약을 먹어서 그런지

통증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어제부터 조금씩

느낌이 안 좋더군요.

 

심한건 아닌데 계속 욱씬거려서

기분나쁘게 신경이 쓰였습니다.

 

저녁에는 짬뽕에 탕수육을 먹었는데...

 

편하게 먹을수가 없으니 답답하더군요.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좋은것인지 새삼 깨닫게 됐습니다.

 

그러고나서 저녁이 되니 더

아프더라구요.

 

약먹을 정도는 아닌데

계속 신경쓰일정도로요.

 

그래서 어제는 9시쯤에

잠이 들었습니다.

 

잠이 올까 싶었는데

그대로 잠들었다가 아침에 일어났네요.

 

자고 나니 어제보다는 좀 낫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욱씬거리네요.

 

매복 사랑니 발치는 진짜 사람마다

완전히 증상이 다른 것 같습니다.

 

내일 실밥을 뽑으러 가는데

다녀오면 좀 나아지려나요.

 

2,3주 뒤에도 염증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빨리 좀 마무리됐으면 좋겠습니다.